얼마나 더 기다려야하나요?


오늘 오전에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나온 당나라당 의원이 실용외교는 펼쳐보지도 않았다. 취임한지 얼마 안되었으니 기다려라... 라는 식의 말을 하더군요.

벌써 2MB씨는 대충계산해도 4달은 된 것 같고..
자신은 준비된 사람이고 경제에 대해서 잘 안다고 과대선전을 했었지요.
그런데 아직까지도 헤매고 있습니다.
단순히 헤매기만 하면 그래도 기다려 볼까?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..
사고만 칩니다.

신입사원도 한달정도 그 사람의 태도와 행동방식을 지켜보면
능력이 있는지, 일을 맡겨서 책임있게 잘 할 사람인지는 알 수 있습니다.

약간 비유를 해볼까요?
신입사원을 한명 뽑았습니다.
자신은 타사에서 일해봐서 신입이 아니고 경력직이라고 해서 믿고 뽑았습니다.

이 직원을 영업보냈습니다.
한 거래선에는 필요하지도 않다는 선물을 한아름 안겨주면서고 잘못된 계약을 해서 회사에 손해가 많이 났습니다.
한 거래선과는 위 회사와 동일한 조건으로 안해준다고 싸웠습니다.
한 거래선은 앞으로를 위해서 10년동안 투자를 했었는데 이 녀석이 무시해버리는 바람에 관계가 안 좋아졌습니다. 그 쪽에서는 이제 저희회사와는 거래 안하겠답니다.
한 거래선은 우리회사 자산이 지네꺼라고 우기는데 영업사원과 짜고 그러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말이 계속 틀려지니 의심은 갑니다.

그런데 자기는 책임없다고 거짓말만 하고 이제는 회사 사장님과 직원들을 깡패를 동원해서 두들겨 팼습니다.
이 직원 처리 어떻게 할지 난감합니다.

제가 보기에는 싹수가 노란데...
얼마나 기다리면 더 기다려보라는 사람들은 만족할까요?
4년 11개월 지난 후에는 이제 준비 끝났다고 할까요?
by eilless | 2008/07/16 08:20 | 시사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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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觀鷄者 at 2008/07/16 12:04
신입의 경우 수습 기간은 3개월인데, 경력직이라고 주장하면 그 기간은 점점 더 짧아집니다...
Commented by 제리 at 2008/07/16 13:17
요샌 신입 수습 기간도 2달로 주는 추세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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